듕귁에 달아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인간 금광'

whyi 2025. 10. 3. 21:28

지난달 1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때 시진핑과 푸틴은 천안문 망루에 오르면서 불로장생(150세)과 장기이식에 대한 대화를 나눠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중국의 파룬궁, 위구르인 등을 대상으로 한 장기 적출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세계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또 2019년 베이징 301병원은 위챗 광고를 통해 2005년 '981 고위층 건강공정'을 시작했으며, 수명 연장 목표가 150세라고 밝혔다.

 

이란 디자이너 바흐람 가라비 만질리의 포스터 'Stop Organ Harvesting in China'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독립언론인 '레이(LeisRealTalk)'는 최근 유튜브에서 중국의 '인간 금광'을 다뤘다.

 

'인간 금광'에서 주로 채굴하는 건 너무나 끔찍하게도 아기들의 장기다. 

 

2013년 상하이 창정 병원은 3건의 신생아 장기 이식에 성공했다. 장기를 적출당한 아기들은 태어난지 불과 33일, 40일, 50일 된 신생아였다. 이 병원의 의사 졍리는 아기의 장기는 보물이라고 말했다.    

 

2023년 미국의 장기이식 전문지 '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상하이 런지 병원은 태어난지 1일, 3일 된 신생아 2명의 신장을 25세, 34세 성인에게 이식했다. 갓난아기의 장기를 이식했다는 것은 출생 전 양수 검사 등을 통해 장기 이식을 위한 맞춤형 아기를 생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병원은 22건의 영유아 장기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병원이 미숙아의 생존 가능성을 축소했거나 뇌사 증명서를 위조해 장기를 불법 적출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 군의관 정화(鄭和)는 1990년대 후반 신생아와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강제 장기 적출을 직접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병원이 신생아의 간을 적출하기 위해 사망진단서를 위조하고, 산모에게 아이가 숨졌다고 속인 뒤 몰래 장기를 적출해 지방 관리에게 이식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건강한 파룬궁 수련자들의 신장이 군 병원에서 선별돼 공급됐으며, 무장경찰과 지방 병원이 연결된 ‘녹색 채널’이 가동돼 일주일 내 장기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녹색 채널’이란 긴급 환자나 고위 인사를 위한 신속 통로처럼 군·경찰·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우선적으로 장기를 배분하는 비공식 특별 공급망을 뜻한다.

 

영유아의 장기는 생후 6~9개월이면 성인 크기에 도달하는데다 줄기세포가 포함돼 있어 면역 거부 반응이 적다. 따라서 어린이의 장기가 불로장생을 꿈꾸는 지배층의 표적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나 가족의 정자로 맞춤형 아기를 생산해 장기 이식 성공률을 크게 높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장기 이식은 병원을 통해 이뤄지지만 장기 적출은 별도의 조직을 통해 암암리에 이뤄져 추적이 쉽지 않다.

 

하얼빈에는 10여 년간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병원이 있는데, 이곳은 장기 이식 공장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중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94만 명이 실종됐고, 그중 7~10%가 미성년자로 추정된다. 이는 매년 30~40만 명의 아동이 사라진다는 의미다. 인민일보 온라인판은 “매년 20만 명의 아동이 실종되며 단 0.1%만이 귀가한다”고 보도했다. 중국에는 6억 대의 감시카메라가 있고, 안면 인식 기술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그런데도 수백만 명의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한다는 것은 괴이한 일이다.      

 

중국의 한 업체는 최근 임신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임신 로봇이 실제 사용된다면 맞춤형 아기는 더 쉽게 생산될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환자가 장기 이식을 받으려면 몇 년간 기다려야 해, 장기 이식을 받지 못한 채 숨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짧게는 몇 시간만에 원하는 장기를 구할 수 있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장기를 구하지 못한 환자들이 중국 병원으로 가 이식을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중국 내 장기 이식 수요도 많은데 어떻게 외국인들한테까지 차례가 돌아오는 걸까? 이는 중국의 장기 이식이 이미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장기는 개당 수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업적 윤리의식을 적출하고 돈만을 쫓는 병원과 불로장생을 꿈꾸는 지배층, 장기이식이 절실한 환자들의 수요가 결합해 한 해 수십, 수백만 명이 억울하고 처참한 죽음을 맞고 있다는 고발이 제기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live/9kZ7b1hqwHA?si=rxdxa3noEySL2j32

 

 

https://m.blog.naver.com/ioyeo/224031026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