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앞둔 가운데 '전랑'(戰狼·늑대 전사)이 세계 곳곳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

최근 부산 해변열차 스카이캡슐에서 중국 관광객과 대만 관광객이 말다툼을 벌였다. 대만 관광객들이 만국기 중 대만 국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대화를 나누자, 이것을 엿들은 중국 여성 관광객이 대만 관광객에게 시비를 걸며 말다툼이 벌어졌다.
중국 관광객: 대만이 중국이 아니라고?
대만 관광객: 그래.
중국 관광객: 다시 말해봐. 대만이 중국이 아니라고?
대만 관광객: 맞아.
중국 관광객: 멍청하긴.우리가 곧 너희를 손봐줄 거야!
중국 관광객은 다툼을 찍은 동영상을 올렸고,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러자 대만 관광객이 이 동영상에 댓글을 달며 온라인 싸움으로 이어졌다.

대만 관광객: 누가 너랑 동포래? 역사적 관점에서 보자면, 너희는 중화민국으로 돌아가야 해.
우리는 대만인이고, 너희는 대륙인이야. 서로 존중 좀 하자!
또 네가 우리를 때리려고 했다고 말하지만, 우리 뒤에 남자 네 명이 있는 걸 보고는 감히 손도 못 댔지.
넌 정말 겁쟁이야. 그런데도 감히 영상을 찍어서 공개하다니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최근 중국 관광객 무비자가 시행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중국 관광객의 몰상식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쉑쉑버거 매장에서는 종업원이 맥도날드를 먹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제지하자 "사장 나오라고 해!"라고 소리치며 난동을 부렸다.
일본 후지산에서는 중국 남성이 버스를 가로막아 버스 운행이 지연됐다. 남성은 버스에 타야 할 가족이 안 오고 있다며 버스가 정시에 출발하지 못하도록 버스 앞에서 버티고 서있었다. 버스 기사와 직원이 나섰지만 남성은 계속 버스 운행을 방해했고, 뒤늦게 도착한 가족은 결국 남성과 함께 그 버스를 타게 됐다.

일본 지하철에서는 중국인과 중국인이 맞붙었다. 중국인 중년 여성은 지난 3일 전승절에 다른 승객들도 다 들리게 스마트폰으로 열병식을 시청했다. 보다 못한 다른 중국인 승객이 이를 만류하고 나섰다.

중국인 1: 난 중국인이다. 내가 왜 못 본단 말이냐? 네가 뭔 상관이냐?
중국인 2: 여기는 일본이다. 창피하지 않으냐?
지난해 국내 음식점에서 실내 흡연하던 중국인들이 이를 제지하던 한국인 2명을 폭행해 큰 공분을 샀다.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도 중국인들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다 걸린 후 'smoke free'를 자유롭게 담배 피워도 된다는 뜻으로 알았다며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고 한다.

https://youtu.be/dX-NdjA9jjk?si=ngG6Q_u-AK-W7nMo
https://m.blog.naver.com/ioyeo/2240026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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