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종류에 따라 2~17년을 땅속에서 알이나 유충으로 지낸다. 성충이 된 후 나무에 붙어 몇 주~몇 달간 살다 죽는다.
우리나라 매미는 2년 또는 4년 등의 주기가 있지만 환경적 요인으로 주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땅 밖으로 나온다. 미국 매미는 땅속에서 무려 13년 또는 17년이나 산다.
매미는 소음을 일으키는 것 외에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매미의 울음소리는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거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다.
매미는 나무 수액을 먹으면서 영양분 순환에 기여하고, 새와 동물의 먹이가 된다. 땅위에서 몇 주 살다 죽은 후 유기물이 돼 매미 알이나 유충이 사는 흙을 비옥하게 만든다.

그런데 요즘 여름인데 왠지 조용하다 싶었다. 뉴스를 검색하니 '외국인'들이 식용으로 마구 잡아갔다고 한다. 기근에 시달리는 것도 아니고, 남의 나라에 와서 함부로 매미를 '멸종'시킨다고? 네 발 달린 건 책상 빼놓고 다 먹고, 날개 달린 건 비행기 빼놓고 다 먹는다더니, 매미가 비행기가 아니라 튀겨 먹고 볶아 먹는 건가?
어느 방송 기사가 가관이다. 왜 국적을 밝히지 못하고 '외국인'이라고 하는 거야? 왜 아버지를 아버지라 하지 못하는 거냐고!
https://m.blog.naver.com/ioyeo/223999337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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