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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광란의 클럽'으로 변신하는 마트

whyi 2025. 11. 15. 23:08

한국인들은 스스로를 '음주가무의 민족'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필리핀인들도 '가무'에 있어서는 한국인 못지 않은 듯하다. 마트를 춤판으로 만든 필리핀인들을 미국 CBS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시푸드시티(Seafood City)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필리핀식 슈퍼마켓 체인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말,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에 매장을 열었다. 이곳 주민의 30% 이상이 필리핀계다. 

 

새 매장은 밤이 되면 ‘Late Night Madness(한밤의 광란)’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필리핀 사람들은 노래와 춤을 정말 좋아해요. 어디서든 분위기를 띄우죠. 그런데 그걸 ‘슈퍼마켓’에서 할 수 있다는 건 흔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싶어 했던 것 같아요.”라고 시푸드시티의 패트리시아 프란치스코 씨는 말한다.

 

“베이 에어리어 필리핀 문화는… 우리만의 스웨그가 있죠. 우린 뭘 해도 제대로 합니다.”

 

데일리시티의 '마트 클럽'이 큰 인기를 끌자 LA,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캐나다 매장에서도 '한밤의 광란'이 시작됐다.

 

DJ인 JP는 이 분위기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한다. “마이크 잡혀 끌려가고, 이모나 삼촌에게 춤추라고 시키고, 마당에서 농구하고… 하루 종일 노는 그런 분위기. 딱 그 느낌이에요.”

 

진행자는 이렇게 덧붙인다. “만약 당신이 내향적이라면… 이건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향적이고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행운입니다.”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하며, 무료다. 쇼핑도 동시에 할 수 있다.

 

 

https://youtu.be/3FUAjVp3xCk?si=bOb3NbpzUveSb1PZ

 

 

https://m.blog.naver.com/ioyeo/224077183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