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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익스프레스, 2027년 운행 재개

whyi 2025. 11. 10. 11:21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1934년 작)>으로도 유명한 열차다. 

 

고속열차와 저가항공에 밀려 2009년말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났던 이 열차가 2027년 운행을 재개한다. 

 

파리 '아르데코 100주년 전시회'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내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는 1883년 파리에서 빈으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으로 힘찬 기적을 울렸다. 이후 이스탄불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호화스러움과 모험의 상징이 됐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는 부활을 앞두고 파리에서 열리는 ‘아르데코 100주년 전시회’에서 192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파리 '아르데코 100주년 전시회'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내부

 

이탈리아에는 ‘라 돌체 비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라는 열차가 운행 중이다. 이름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이지만, 실제 노선은 이스탄불이 아닌 토스카나와 시칠리아를 달린다. 그러나 내부 인테리어는 명품 열차의 품격에 걸맞다. 승객들은 미슐랭 3스타 셰프 하인츠 벡이 디자인한 메뉴를 즐기며,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비싸다. 1인당 4000달러에 이른다. 

 

이탈리아 ‘라 돌체 비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https://youtu.be/t5puYbJ-uGg?si=ZDPhfmkqeIDfuU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