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시에는 감시카메라와 안면인식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빅브라더 사회'다.
중국 화장실은 어떨까? 그곳에도 몰래카메라가 숨어 있을까?
고도의 감시 사회에서 시민들은 화장실을 해방구로 삼는다. 은밀한 공간에 쓰는 낙서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외침이다.



최근 간쑤, 충칭, 광둥, 광시, 윈난, 헤이룽장 등 중국 곳곳에서 하수도 물 같은 수돗물이 나오고 있다. 항저우에서는 수돗물에서 대변 냄새가 난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중국 정부는 수원지의 플랑크톤 확산으로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라며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네티즌들을 구속했다.
한 시민은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온 찌꺼기를 검사한 결과 '화장지'라고 불리는 플랑크톤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사진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차마 게재하지 못함)


중국 내 화장실 시위가 확산되자 베이징에서는 공공화장실을 쓰려면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시민들은 앞으로는 화장실에도 감시카메라가 설치돼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나타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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