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沒有共產黨就沒有新中國" (공산당이 없으면 중국도 없다)
공산당 찬양 노래 구절이다.
원래 "국민당이 없으면 중국도 없다没有国民党,就没有中国"는 구호였지만 공산당이 이를 바꿨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사회, 경제적 위기를 맞아 "CCP≠China", "中共≠中國"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CCP는 중국공산당(Chinese Communist Party)의 약자다.
지난 12일 허베이성 랑팡(廊坊)시의 한 전봇대에 "中共≠中國"이라고 쓰인 격문이 나붙었다. 여기에는 "중국공산당은 마르크스, 레닌의 자손이고, 중국 인민은 염황(炎黃:염제 신농씨와 황제)의 자손"이라고 적혀 있다.
지난 8일 윈난성 쿤밍의 전승기념관 앞에서 한 청년이 시진핑의 하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근 항저우의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국민의 선거권을 요구하는 팻말을 메고 시위를 벌였다.

지난 4월 15일에는 쓰촨성 청두의 한 버스정류장에 "견제받지 않는 정당은 필요없다"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시위를 한 27살 메이스린은 공안에 체포돼 투옥됐다.

지난해 7월30일 후난성 라아이(耒阳:뇌양)시에서는 22살 대학생 방(方)이랑이 공산당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체포, 투옥됐다.

2022년 베이징 번화가 쓰통(四通)교에 시진핑의 개인숭배, 독재, 인권유린, 코로나 봉쇄정책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나붙어 국내외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뉴욕타임스는 시위자의 이름이 펑리파(彭立坡)라고 보도했지만, 중국 정부는 이를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후 그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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