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람들이 말하길, 이건 역사상 가장 놀라운 작전 중 하나로 기록될 거라고 합니다. 지상군(델타포스) 투입, 이른바 ‘부츠 온 더 그라운드(boots on the ground)’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많은 병력이 투입됐어요.
그런데 믿기 힘든 건, 우리 쪽에서는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겁니다. 반대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말이죠. 주로 쿠바 병사들이었고, 아주 많은 인원이 사망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오는 걸 알고 있었고, 보호받고 있었어요. 우리 병사들은 그렇지 않았죠. 우리 병사들은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고 있었고, 물론 보호 장비는 있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작전은 정말로 훌륭했어요. 나라 거의 전체의 전기가 한순간에 꺼졌습니다. ‘퍽’ 하고 완전히 차단됐죠. 그때 그들은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기가 없었거든요.
카라카스에서는 “전기가 없다. 아무것도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불이 켜진 곳은 촛불을 켠 사람들뿐이었어요. 완전히 꺼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야간 기습할 수 있었고, 전술적으로 정말 훌륭한 작전이었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나는 슈머(민주당 지도자 척 슈머)를 봤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정말 나쁜 사람이죠.
이럴 때 이렇게 말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렇게 말해주면 좋지 않겠어요?
그들이 일을 잘했다면, 비록 철학은 완전히 다르더라도 나라를 위해서라면 기쁘게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 해 동안 마두로를 잡으려 했어요.
그리고 마두로는 폭력적인 인물입니다. 그가 무대에 올라와서 내 춤을 흉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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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카이뉴스 6일 보도
한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마두로가 공개석상에서 반복적으로 춤을 추고 태연한 모습을 보인 것이 트럼프 팀 일부에게는, 그가 자신들을 조롱하며 허세를 부린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대가를 치렀습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전례 없는 작전을 감행해 사회주의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와 그의 아내를 체포했습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기뻐하고 있는 동안, 호주를 포함한 서방의 좌파 세력은 이 작전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게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베네수엘라 국민들 스스로는 마침내 독재에서 해방됐다며 거리에서 축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좌파들은 “베네수엘라에 손대지 말라, 이것은 미국의 제국주의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현실 인식이 왜곡돼야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직업적 시위꾼들은 또다시 자신들의 주제를 바꿨습니다. 세계적 인티파다를 외치더니, 이제는 마약 테러범의 구금을 규탄하자는 쪽으로 옮겨갔죠. 이 사람들은 자기 국민을 탄압하는 정권이나 독재자를 한 번도 지지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가자에서 성소수자들이 어떻게 대우받는지는 다들 알면서도, 여전히 ‘팔레스타인을 위한 성소수자들’ 같은 구호가 나오죠.
이제 곧 ‘베네수엘라를 위한 성소수자들’이 나와도 놀랍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들은 무엇이든 반(反)트럼프라면 무조건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국제법적으로 이 사안이 어떻게 정리될지라는 문제도 있지만, 마두로에게는 미국에서 이미 마약 테러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고, 그 영장이 실제로 집행된 것입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이 사람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환호하고 있지만, 그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게 바로 아이러니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에는 마두로에게 2,5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었지만, 아무도 실제로 행동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집권하자 “장난을 치면, 그 결과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습니다.
또 다른 아이러니는, 지난 2년간 트럼프를 독재자라 부르며 권위주의자, 선거 조작자라고 비난하던 좌파들이 이제는 실제 독재자, 시위대를 짓밟고 야당 지도자를 투옥하며 선거를 중단시킨 인물을 위해 거리로 나왔다는 점입니다. 이들의 극단적인 궤변이 정말로 우려될 정도입니다. 이 사람들은 2025년 내내 ‘왕은 없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던 이들입니다. 그런데 국민을 굶기고 나라를 파괴한 완전한 독재자라면 괜찮다는 겁니다.
베네수엘라인의 80% 이상이 빈곤 속에 살고 있고, 아이들은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찾고 있으며, 인구의 3분의 1이 나라를 떠났습니다. 그런 독재자라면 우리는 지지하겠다는 겁니다. 이미 “나는 베네수엘라와 함께한다”라는 해시태그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 베네수엘라인 옆에 서서 “아니, 나는 당신 나라가 24시간 전, 억압 아래 있던 상태로 돌아가는 게 더 좋다”라고 말하라는 셈입니다. 이건 정말 이례적인 외교 정책 결정입니다.
물론 트럼프가 트럼프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한다는 점에는 환상이 없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의 전략적 계산도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의 석유 매장량을 가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현재 트럼프가 민주적 지도자가 나올 때까지 잠시 베네수엘라를 관리하겠다는 식의 구도를 만들고 있죠. 이런 권력은 중국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있는 푸틴 같은 인물과 전쟁 종식을 논의할 때, 협상 카드로 상당히 유용해집니다.
하지만 결국 핵심은 이겁니다. 인권을 위한다고 주장해 온 좌파들의 위선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라는 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와 상원의원,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가 명확히 몬로 독트린을 언급했다는 것입니다. 서반구는 미국의 영향권이며, 중국도 러시아도 이란도 발붙일 수 없다는 원칙 말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베네수엘라를 교두보로 삼아 천연자원을 착취하고, 자기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권위를 행사할 의지가 있는 대통령이 등장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https://youtu.be/x5N-0ClfFO4?si=HGMm0ob3ilxvCU75
https://youtu.be/3VyAwx5aE4Y?si=X9sD5SurRwv91lxe
https://m.blog.naver.com/ioyeo/2241372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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