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트럼프 1기 경제고문 "금리 더 내릴 것"

whyi 2025. 10. 15. 19:07

케빈 해셋(Kevin Hassett) 전 백악관 경제고문(트럼프 1기)의 폭스뉴스 대담

 

 

진행자: 중국이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 다음 수를 어떻게 예상하세요? 금융시장이 아주 예의주시하고 있거든요.

 

해셋: 시 주석은 세계 최고의 협상팀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있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있습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똑똑하고, 아주 강단 있는 인물이에요. 중국은 우리가 보통 당해 주던 ‘힘으로 밀어붙이기’가 통하지 않을 것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람은, 두 정상의 우정과 중국이 국제사회의 법을 준수하는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결국 효과를 내는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중국을 상대로 활용할 지렛대가 아주 많고, 베센트 장관과 협력해 협상 테이블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틀림없는 사실은, 중국이 지난주 우리를 상대로 전형적인 ‘중국식 괴롭히기(bullying)’를 시도했다는 겁니다. 희토류에 사실상 금수조치를 예고해 우리 경제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죠. 정부 인사들이 “그게 뭡니까?” 하고 (중국 측에) 전화했는데, 받지도 않았습니다. 우리가 시 주석과 회담을 앞두고 있는데도요. 전형적인 압박 전술이지만, 미국팀에는 통하지 않을 겁니다.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뛰어난 점 중 하나가, 1기 때 옆에서 봐서 잘 아시겠지만, 절대 문을 ‘쾅’ 닫지 않는다는 겁니다. 제 성격 같으면 “회의 취소! 문 닫아!” 했을 텐데, 그래서 제가 이런 일엔 소질이 없는 거죠.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침착해요. “합의할 수도, 안 할 수도. 시 주석을 존중한다. 보다 온건한 입장으로 오길 바란다.” 이런 태도는 심지어 상대에게도 움직일 ‘여지’를 줍니다. 지금 그 전략이 작동 중인 건가요? 문을 완전히 닫지 않는 것.

 

해셋: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오픈 포 비즈니스(open for business)’입니다. 협상을 워낙 잘해서 『거래의 기술』을 쓴 사람이죠. 이곳저곳에 금수조치를 남발하는 건, 중국의 경제가 아주, 아주 안 좋기 때문입니다. 지방과 중앙의 수치를 합치면 중국의 재정적자는 GDP의 14% 안팎인 상황이에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처럼 부채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는 형국이죠. 그래서 협상 테이블로 와서 우리와 함께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친구이고, 우리 중 다수도 중국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중국 동료들을 존중해 왔어요. 상황이 이 정도로 악화된 건 우리도 놀랍습니다. 경제가 너무 안 좋으니 아마 중국도 다급하겠죠.

 

진행자: 중국은 과잉 생산 상태예요. 공장이 물건을 계속 찍어내는데, 미국이 최대 시장이죠. 이젠 그 제품을 유럽에 ‘덤핑’하려 하고, 유럽은 “이제 그만” 하려는 분위기예요. 유럽 산업이 타격을 입으니까요.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멘텀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중국을 더 압박할까요? 중국이 러시아의 농산물과 석유를 사주고 있잖아요. 그게 계산에 들어가나요?

 

해셋: 외교는 대통령이 저보다 훨씬 잘합니다. 다만 말씀드리자면, 중국의 대미 수출은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올해 중국을 떠받친 것 중 하나가, 우리가 안 사는 걸 유럽이 사준 거예요. 그런데 유럽도 지금 우리와 똑같은 ‘최후통첩’을 중국에게 받는 중이니, 중국 경제에 좋은 조합이 아닙니다. 협상 테이블로 와서 이성을 찾길 바랍니다. 중국 정부 안에도 대화가 가능한 합리적인 사람들이 많거든요. 우리는 낙관적입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위해 훌륭한 합의를 가져올 겁니다. 지금까지 ‘타율 100%’였죠. 이번도 잘 될 겁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일종의 양보 발언을 했어요. 보시죠.

 

제롬 파월(영상): 셧다운 이전의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보면, 경제활동 증가율이 예상보다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실업률은 8월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고용 증가세는 급격히 둔화됐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경제활동참가율 하락에 따른 노동공급 증가 둔화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진행자: 이게 무엇을 말해준다고 보세요?

 

해셋: 트럼프 대통령이 내내 옳았다는 걸 이제 이해했다는 뜻입니다. 파월 의장은 오래전부터 금리를 인하했어야 했고, 지금도 계속 낮출 겁니다. 다만 경제가 취약해서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덕분에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 애틀랜타 연준 ‘GDPNow’ 같은 지표는 연율 4% 성장도 가리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옳았음을 사실상 인정했고, 지금 행동에 나서며 말을 조금 완곡하게 포장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금리는 인하될 겁니다. 선물시장에도 그게 드러나 있고요. 옳은 결정입니다.

 

진행자: 많은 사람들이 틀렸어요. 트럼프가 세계를 망칠 거라고? 틀렸고, 동맹이 하나도 없을 거라고? 틀렸죠.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대해서도 틀렸고요. 트럼프 팀은 문제마다 ‘정답, 정답, 또 정답’. 정말 놀라운 광경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인정하거나 고백해야 할 겁니다.

 

 

https://youtu.be/MLDFB2RkPVk?si=tiQ9T8aAM8qero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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