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트럼프의 부부싸움?...입술 판독 결과

whyi 2025. 9. 27. 07: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의 부부싸움처럼 보였던 장면은 유엔 본부 에스컬레이터 고장 사건에 대한 격한 대화였다고 해외 언론들이 전했다. 

 

 

지난 24일 마린원 헬기를 타고 백악관에 착륙할 때 헬기 창문을 통해 트럼프가 멜라니아를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말하고, 멜라니아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법의학적 입술 판독 전문가 제레미 프리먼은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유엔에서 벌어진 에스컬레이터 소동을 두고 화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프리먼이 판독한 부부의 대화다. 

 

멜라니아: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췄는데도) 그냥 계속 (올라갔다).

트럼프: 믿을 수가 없군.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멜라니아: 도널드, 날 봐요.

 

두 사람은 부부싸움처럼 보인 대화 후 헬기에서 내려 손을 잡고 잔디 위를 함께 걸어갔다.

 

또 다른 영국의 입술 판독 전문가 니콜라 힉클링도 비슷한 판독 결과를 내놓았다.

 

트럼프: 용서할 수 없어, 그들이 당신을 해치려 했어.

멜라니아: 우린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우리는 안전해야 해요, 당신은 안전하지 않아요.

트럼프: 그들은 끝났어. 우리가 반드시 맞서야 해.

 

'타임스 오브 런던'은 유엔 직원들이 트럼프가 연설하러 홀까지 걸어가도록 에스컬레이터를 꺼버리자고 농담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이 기사를 인용하면서 이는 '명백한 사포타지'며, '체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베트남을 방문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기 전 부인 브리지트로부터 손으로 얼굴을 맞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마크롱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들로부터 "정상 대 정상으로서 결혼 생활에 대해 조언할 게 있냐?"는 질문을 받고 "(대통령 전용기의) 문이 닫혔는지 반드시 확인하라"는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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