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이번엔 시카고...ICE 단속에 떨고 있는 멕시코 이민자들

whyi 2025. 9. 7. 09:04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달 31일 ICE(이민세관단속국)의 시카고 내 단속 활동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ICE의 단속을 막아선 시카고 주민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와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에 강력 반발하며, 시카고 경찰이 ICE에 협조하지 말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매년 9월16일 열리는 멕시코 독립기념일 축제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던 멕시코 독립기념일 축제 등 주요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대신 대규모 항의 시위가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ICE의 대대적 단속을 앞두고 그레이트 레이크 해군기지(Naval Station Great Lakes)인근에 연방 병력을 전개했다. 이곳은 미 해군 유일의 신병 훈련소로, 매년 2만 명 이상 훈련받고 있다. 또 중서부에서 가장 중요한 연방 군사 거점이다.

 

연방 정부는 '군사 훈련과 준비 태세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언론은 연방 병력이 ICE의 단속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레이트 레이크 해군기지 내 연방 병력

 

시카고는 '이민자 보호 도시(sanctuary city)' 임을 내세우고 있어, ICE의 단속 활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시카고 인구 272만 명 중 약 30%(82만 명)가 히스패닉이며, 그중에서도 멕시코인은 58만 명으로, 시카고 인구의 약 22%를 차지한다. 

 

일리노이 주 전체에 약 55만 명불법체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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