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든 창 게이트스톤 연구소 선임연구원의 폭스뉴스 대담

진행자: 시장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다우 지수는 400포인트 올랐고, 나스닥은 250포인트 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만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먼저 다루고 싶은 의제가 펜타닐이라고 말했죠.
트럼프: 농업 문제나 다른 큰 현안들도 있지만, 제가 던질 첫 번째 질문은 이겁니다. (펜타닐로) 한 1억 달러 정도를 벌면, 그에 대해 큰 벌금을 물리겠다. 그러면 (중국 쪽이) 그걸 하고 싶어 하지 않게 될 겁니다. 그걸 우리는 다음 주 말에 보게 될 겁니다.
진행자: 우리는 중국 전문가가 필요한데, 마침 고든 창이 나와 있습니다. 이 문제가 (다른 문제보다) 더 풀기 쉬운 문제입니까, 펜타닐은? 중국은 그냥 흐름을 즉시 차단할 수 있잖아요.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고든 창: 네,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중국 정부와 공산당이 펜타닐 카르텔들을 뒤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교관들이 그들에게 보호막을 쳐주고 있어요. 중국은 (제조 시설이) 관리·감독을 받습니다. 펜타닐 생산업자들 가운데는 국유기업도 많고요. 또한 중국이 소유한 틱톡은 펜타닐 홍보를 막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보 흐름을) 그냥 꺼버릴 수 있어요.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펜타닐 문제를 논의하려 하는 바로 그 시진핑은, 2016년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펜타닐 판매 조직을 끝장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시진핑은 2018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펜타닐 판매 조직을 끝장내겠다고 약속했죠. 그리고 시진핑은 2023년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논의에서도 펜타닐 판매 조직을 끝장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펜타닐은 흘러들어오고 있죠).
저는 시진핑에게 펜타닐을 또 이야기하러 가는 게 의미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진짜 비용을 부과해야 한다고 봐요. 트럼프가 부과한 20% 관세 이상의 실질적 비용을요.
진행자: 우리가 계속 보도해 온 내용인데, 중국이 최고위 장성 9명을 숙청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당신은 시진핑이 중군군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죠.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까?
고든 창: 네, 그건 여전히 사실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새로 임명된 걸 봤습니다. 이번에 해임된 ‘둥’이라는 인물은 시진핑의 충성파였는데 금요일에 잘렸습니다. 그런데 새로 들어온 장성은 시진핑의 ‘맞수’ 쪽 인물입니다. 게다가 중앙군사위원회의 주석직 자체도 그렇고요. 많은 정황을 보면, 지금 이 군대는 시진핑에게 ‘자산’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라는 걸 시사합니다.
진행자: 그게 (시진핑의 통제력이 약하다는 게) 의심의 여지가 있는 얘기입니까?
고든 창: (시진핑은) 분명히 최고위층의 위치를 유지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원로급 당 지도자들과의 갈등은 여전히 치열하고, 내부 투쟁은 아주 격렬합니다. 시진핑이 버티든 물러나든, 그 다음에는 숙청이 뒤따를 겁니다. 그건 굉장히 큰 결과를 낳을 거고요. 저는 중국공산당이 꽤 오랫동안 혼란 상태에 빠질 거라고 봅니다.
진행자: 시진핑은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거래할 필요가 있습니까?
고든 창: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시진핑은 지난 2~3년 동안 중국 정권의 정당성을 ‘미국과 맞서는 중국’이라는 내러티브에 기반해 왔습니다.
그건 결국 자기 자신의 정통성을 깎아먹는 겁니다. 혼란기에는 어디서나 마찬가지예요. (이런 상황에서) 양보를 해버리면, 나중에 그 양보에 대해 책임을 추궁당할 수 있습니다. 그건 시진핑 스타일이 아니죠. 그래서 저는 그가 (트럼프와의) 회담을 원치 않는 이유를 이해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이 확정된 것도 아닙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더 낮은 위치에 두려고 하는 겁니다. “우리는 미국이랑 꼭 이야기할 필요 없어.” 이런 식으로요. 그걸로 협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열위에 놓으려는 거죠.
24일 카를로스 히메네즈 플로리다주 공화당 하원의원의 폭스뉴스 대담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일주일 간의 아시아 순방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무역 문제를 논의할 거고요. 목요일에 중국 지도자를 만납니다.
플로리다주 공화당 하원의원 카를로스 히메네즈 의원이 지금 함께합니다. 그는 하원의 ‘중국 특위’에 속해 있습니다.
의원님, 우리가 중국과 어떤 형태로든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히메네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뭔가는 나오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과 협상하는 게 자기들 국익에 부합하거든요. 우리한테 최선의 이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중국에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물론 우리도 협상에서 얻을 이익은 있고요.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방식을 보면, 먼저 센 제안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걸 약간 물러서 주면서 결국 합의를 끌어내죠.
그는 ‘딜메이커(거래를 성사시키는 사람)’예요. 그래서 이번에도 뭔가 결과물이 나올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번 회담에서요.
진행자: 주제를 좀 바꿔보죠.
우리는 지금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트럭 사고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세 명이 숨졌습니다.
트럭을 운전하던 인도 출신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상업용 운전면허 시험을 두 달 동안 무려 열 번이나 떨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의원님, 같은 플로리다 지역구인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이 이런 ‘이민자 트럭 운전’ 문제를 단속하는 법안을 내놨습니다. 그도 공화당 의원이죠. 이런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히메네즈: 아니요, 못 얻을 거라고 봅니다. 이건 양당 대결 그대로 갈 표결이 될 거고, 공화당은 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질 거라고 봅니다.
저는 캘리포니아가 이런 식으로 하고 있다는 게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불법 이민자들에게 상업용 운전면허를 내주는 일 말입니다. 결국 우리가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거잖아요. 알고 보니, 캘리포니아에서도 또 다른 불법 이민자가 얽힌 사고가 있었고, 그 사고에서도 세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관행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진행자: 아시다시피 오늘은 금요일이고요. 긍정적인 뉴스가 굉장히 많이 들어옵니다. 증시도 오르고 있고, 경제도 괜찮아 보입니다.
공화당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보상’을 받고 있나요? 그러니까, 이런 흐름이 공화당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나요?
히메네즈: 음, 저는 조금 다른 지역구를 대표합니다. 저는 남부 플로리다에 있고요. 지금 우리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은 사실 카리브해 쪽 상황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망명한 쿠바인들, 베네수엘라인들, 그리고 콜롬비아인들, 아니, 콜롬비아인은 아니고 니카라과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관심의 초점은 그쪽, 카리브해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 지역 문제에 대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어요.
경제적으로도, 제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경제가 문제다”라는 불만은 안 들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얘기는 듣고 있어요. 민주당이 통과시켰던 ‘오바마케어(ACA) 보조금’을 곧 없앤다는 얘기, 그게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 그걸 사람들이 걱정합니다.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민주당이 연방정부를 ‘셧다운’ 상태로 만들어놓고 있어서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제가 듣는 민원은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입니다.
진행자: 알겠습니다.
히메네즈: 경제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경제는 괜찮을 거라고 저는 이미 알고 있었고요. 하지만 남부 플로리다에서는 모두들 남쪽, 카리브해 쪽을 보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집중하고 있어요.
진행자: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동안 다우지수가 400포인트 상승 구간으로 들어갔습니다. 의원님이 지금 그걸 만든 거 아십니까?
히메네즈: 그거 아주 좋네요. 하나만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방금 전 이야기, 조선에 관한 내용 말입니다. 이거 하나만 남기고 가겠습니다. 미국이 대형 선박 한 척을 건조할 때, 중국은 250척을 만듭니다. 우리는 갈 길이 정말, 정말 멉니다.
https://youtu.be/sFMaeyBvF0k?si=aD_ij_fNXE5RVwdJ
https://youtu.be/7jHqAN3XEJU?si=ZNU1AP_E6axTrX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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