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 정신 차리세요." 간호사는 환자의 가슴을 압박하며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하지만 털북숭이 환자는 깨어나지 않았다. "환자분, 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술에 취해 쓰레기통 안에서 대자로 뻗어있으면 어떡해요?" 간호사는 더욱 급박하게 CPR을 했다. 그러자 환자는 물을 토해내고 혀를 날름거리며 깨어났다. (이상은 각색한 상황임) 미국 켄터키주 화이츠버그(Whitesburg)에 사는 공중보건 간호사 미스티 콤즈(Misty Combs)는 지난 8월 동료 간호사 2명과 함께 보건소 근처 주차장을 지나다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라쿤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간호사들은 라쿤 곁으로 다가가다 주차장 쓰레기통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쓰레기통을 들여다보니 새끼 라쿤 두 마리가 그 안에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