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필리핀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UP MSI)는 서필리핀해의 요오드-129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필리핀 스타(Philippine Star)> 등 필리핀 언론들이 지난달 18일 보도했다.
요오드-129는 핵 활동의 지표로 사용되는 동위원소다.

연구소는 필리핀에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나 핵무기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서필리핀해에서 발견된 요오드-129 농도가 필리핀 내 다른 해역보다 1.5~1.7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DOST) 산하 필리핀핵연구소, UP MSI 지질해양학 연구실, 그리고 일본 도쿄대학교의 전문가들이 공동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 동위원소의 가능한 기원지를 황해(Yellow Sea)로 추적했다.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동위원소의 농도는 인간의 건강이나 해양 환경에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4년 5월 양쯔강에서 발생한 핵잠수함 침몰이 해양 방사능 오염의 주범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같은 해 9월 26일 미국 국방성 관리를 인용해 후베이성 우한 인근 조선소에서 국영기업인 중국선박그룹(CSSC)이 건조하던 핵 추진 공격형 잠수함이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침몰 잠수함이 핵연료를 탑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WSJ는 주미 중국대사관에 사실 여부를 질의했지만 대사관 측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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